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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정보

임신 확인 후 해야할 것들, 출산병원 고르기 꿀팁, 베이비페어 추천?!

by (V_V) (v_v) (V_V)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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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줄을 보고 나면 신기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다.

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 검색하면 너무 많은 정보에

머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나 스스로 보려고 정리해보는 내용들

 

 

먹고 있는 / 먹게 될 엽산 용량 체크

보통 일반적으로 하루 추천 용량이 400정도인데

임산부는 600으로 늘리는걸 추천한다.

엽산은 수용성비타민으로 내가 좀 더 많이 먹어도

몸에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걱정은 좀 적긴 하지만

암튼 이것도 많이 먹으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다.

나는 400짜리밖에 없어서 이거 두알 먹고 있다.

총 용량 800 먹게되는 건데 이것도 문제 없다는 말을

좀 길게 풀어서 해보았다. 요 정도는 유동적으로 해도 됨

 

 

 

보건소 등록

얼른 등록을 해야 바우처를 받을 수 있고

그 바우처로 병원비 결제도 가능하다.

난 첫째때는 양수검사를 했어서 20주가 되기도 전에 전부 소진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얼른 등록해서 내 돈 빨리 아껴쓰는게 좋으니까..!

 

 

 

국민행복카드

혜택 이런건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고

카드사별로 소소하게 선물들이 조금씩 다르니 그건 확인해가며 해도 좋겠다

나는 첫째때 신청한 걸로 이어서 쓸 예정

임신중엔 병원비 결제, 나중엔 어린이집 결제도 이걸로 가능해서

한번 발급받아놓으면 많이많이 쓰게 되는 카드.

 

 

 

출산병원 / 담당선생님 결정

두줄 보고 바로 미리 선생님 알아보고 출산병원으로 달려갔다면 박수 짝짝

동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봤고, 이제 출산병원으로 가야하는 경우에는

병원알아보기 막막... 특히 선생님 알아보는게 제일 막막하다

인터넷에서 은근히 자료 찾기 어렵고 해서...

 

(*)

쌤 이름이 김철수면 김*수 선생님이~ 하면서 후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검색이 잘 안된다 ㅠㅠ

 

개인적인 팁을 공유하면

진료실이 여러개 있는 병원의 경우에 진료실 1, 2번 선생님이

그 병원의 대표원장님이거나, 유명하거나 하신 경우가 많아서

예약 박터지지않으면 왠만하면 1, 2번에서 선택한다.

병원별로 1, 2번 진료실 선생님 추린 다음에

검색을 이제 해보면 된다.

병원이름 검색을 해보거나, 선생님 이름 별표를 바꿔가며

검색해보고 맘카페나 지역카페에서 검색해보거나...

잘 맞는지 아닌지는 직접 진료 받아봐야 아는거지만

그래도 최대로 위험요소(?)를 제어하는게

나는 성격상 편했다.

이렇게 결정한 선생님이 첫째때 너무 만족했던 거라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싶었던.....

개인적인 팁이니 모든 사람, 모든 경우에는 맞지 않을 수 있겠다.

 

 

 

육아박람회(베이비페어) 관련 당부의 말

박람회 행사 관련 담당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육아박람회 구경만 하러 가는 개념이면 가도 된다.

가서 결제 유도에 걸려들 자신 없으면 가도 좋다고 생각한다.

뭐가 필요한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대충

브랜드나 품명, 이런거 확인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막상 가면 비싼 것을 조금 싸게 파는 개념인 경우가 많아서

그 브랜드 치고 싼거지 금액 자체만으로는 싸지않은 경우가 많았다.

 

임신 초기니까 아직 육아박람회는 가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진짜 필요한걸 사려면 막달에 가는 것을 추천.

 

박람회 열리는 시기 맞춰서 가야하니까~ 라고 하지만

체감상 육아박람회는 거의 상설전시회 느낌으로 많다

지역별로도 많고, 생각보다 자주 열린다.

 

어떤 브랜드, 어떤 품목을 구매할지 대충 결정했다면

동네에 있는 육아용품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이

체감상 더 좋았다.

그리고 제일 좋은건 사실 인터넷임 ^_^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육아용품 특성 상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야되는 것들이 있어서

육아용품 전문점에 가서 보면 친절하게 응대해주니

거기서도 충분했다.

 

 

 

 

추천 육아용품점 (인천)

내가 사는 지역인 인천 기준으로 육아용품점 추천해봄

 

 

랄츠

아인병원 건물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교통편리)

이 병원을 다닌다면, 혹은 근처에 산다면 랄츠가 제일 좋은 선택일 듯 하다.

 

 

 

 

베이비하우스

송도에 사시는 분이면 베이비플러스가 더 익숙할 것 같은데

이름을 바꿔서 이사를 했다.

더 넓어지고 쾌적해져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IBS타워에 있을땐, 좀 창고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말이지...ㅎㅎ

IBS타워보단 주차가 좀 더 좁아지긴 했는데 댈만 했다.

 

 

 

 

당장 해야 할 것들을 먼저 정리해보았다.

앞으로 해야될 일 산더미 같으니까..

이렇게 시작을 잘 끊으시길 바랍니다 :)

 

애 낳을때까지, 그리고 애 낳고 나면..... 그냥 평생

할게 끝도없다는게 함정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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